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6.04

6월 3일(목,14시) 37대 한인회장 선출을 준비하는 권명호 선거관리위원장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5월 말에 선거위원회를 결성하고 접수를 가지기로 했으나 한인회 등록에 대해 고등법원 판사의 명령에 의해 절차를 진행 중으로 기존 예정보다 이주일이 지연 되었다.

판사의 지시가 있은 후 한인회에서는 등록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였으며 해당자들의 서명도 모두 받아 냈다고 전했다. 마지막 서류를 4일 오후까지 갖춰지게 되면 접수를 바로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까지 판사와 등기소에서의 협의를 가진 가운데 준비된 서류를 미리 확인 하는 식으로 시간을 번 샘이다.

그 동안 한인회 서류가 미비한 것을 권명호 고문(변호사)이 임샬롬 부회장(변호사) 그리고 Marcos(한인회 자문)와 함께 새롭게 정리하여 완비 했다. 권명호 고문은 자신의 임기 때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등록을 한 유일한 경험자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홍넬손 회장이 판사로부터 대행인으로 임명을 받은 가운데 한인회 등록을 접수하면 정관의 효력과 법적 인정 통해 권명호 선거관리위원장의 권리가 뚜렷해 진다.

권명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관과 등록에 많은 시간을 들인 가운데 이제 위원회 결성에 신경쓰게 되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으로는 판데믹 상황으로 각자의 생업에 충실하는 것으로 안다며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최대한 위원회 결성과 진행으로 새로운 회장 선출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