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6.15

 

O Sao Paulo 언론에서는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70)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일(현지시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됐다고 보도 했다.


한국 언론들마다 대서특필된 가운데 성직자성은 교구 사제와 부제들의 사목 활동을 심의하고 이를 위해 주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부처로써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충남 논산 출생인 유 주교는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대전가톨릭대 교수·총장을 거쳐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깝게 소통하는 몇 안 되는 한국인 성직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