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6.17

 

6월 16일 아우렐리오 노무라 Aurelio Nomura 시의원과 Diogo Miyahara 보좌관, – Décio Oda – 보좌관,  Yoo Na Kim 보좌관(SP시의회 이민자 대표)이 가로등 담당 부서인 ILUME 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Valéria Cavalcante (Coordenadora de ILUME),  Alex Leandro Buzanelli Santos (ILUME – Corporativo) 책임자들이 함께 했으며 Nomura 시의원은 6월 말까지 봉헤찌로 전등을 새로 교체 할 계획을 나눴다.

 

밝은 하얀색의 레드는 기존 노란색과 확연한 차이의 밝기로 범위도 넓어 거리에 안전에도 한 몫을 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봉헤찌로 일부를 제외한 길에 이미 교체가 되었으나 타 지역보다 우선적 교체가 이뤄지도록 협의를 이뤘다.

 

Aurelio Nomura 시의원과 각 담당 보좌관들은 한인타운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협조를 이뤄오고 있으며 한인타운발전위원회(이하 한타발) 고우석 위원장과 한인타운 자문위 제갈영철 회장 그리고 홍넬손 회장을 통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뤄 온 결과라 볼 수 있다.  이 가운데는 노무라 시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김유나 보좌관이 봉헤찌로를 관할하면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노무라 시의원은 한타발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한인타운의 발전에 더욱 애착을 가지며 빠른 속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상징물’우리’ 앞 화단도 시정부의 지원으로 꾸며지도록 허가를 해 주었으며 일주일에 2번 관리를 하도록 도와 주었다.  이에 한타발에서는 화단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설계를 마무리 하고 있는 단계다.

김유나 보좌관은 “노무라 시의원께서 한인타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전달되는 프로젝트에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더 꼼꼼히 체크 하시고 계십니다. 봉헤찌로 내에 쓰레기 문제를 위해서도 꾸준히 시행되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가로등 교체 건에도 먼저 나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Diogo, Decio 보좌관과 그외 보좌관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는 가운데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인 타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라고 전했다.

홍넬손 한인회장은 오래전부터 한인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교체와 감시 카메라 CITY CAMARA 를 통해 오랜 시간 해당 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가로등 교체 소식을 접한  홍넬손 회장은 “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 한인 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아우렐리오 노무라 시의원님과 김유나 및 모든 보좌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이를 기쁘게 받아들이며 최대한 협조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인들의 안전이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통화에서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로 인해 업영 시간이 제한된 가운데 봉헤찌로의 밤은 더 한적한 모습이다. 예전과 달리 가게를 지켜보던 경비들마저 줄어든 상황으로 가로등의 밝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가운데 노무라 시의원의 도움은 귀하게 다가왔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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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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