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대성 사이클론 Seroja로 인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동티모르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수고하고 있는 김길용, 노수잔 선교사(바울 선교회 파송)에게 R$20.000,00를 긴급 식량지원금으로 지원했다. 이에 두 선교사들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식량을 구입하고, 배분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지난 3월 21일(주일)과 22일(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같이 전달하였다.
 우경호 회장은 “이번에 행한 16차 식량나누기(동 티모르)를 위해서 협력해 주신 분들은 새생명교회 박용 장로, 우은표 형제, 리오동양선교교회 박선민 자매, 브라질선교교회 이성경 집사, Igreja Glória do Senhor 성도 일동, 최용철 집사, 김정란 사모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바자회를 위한 수익금이 이번 행사에 큰 역할을 감당하였다”고 전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수고해 주신 모든 동역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우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곳은 지역과 상관없이 돌봐야 하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며 브라질기아대책의 사명”이라며, “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를 걷고 있는 브라질기아대책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 회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 시국에서 바자회는 자금 마련에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바자회 용품 후원도 받고 있으니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문의:11-97434-4050)
(후원 안내)
Banco : Itaú
Ag. 0064
c/c : 17001-2
CNPJ : 34.458.328/0001-78
Nome : Brazil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By 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 (11)99955-9846 / (11)99655-3876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