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은 지난 6월 12일(토) 오전 10시에 학부모회의를 갖고,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밀알”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 세부사항들을 확인하였으며, 가정에 가서 개별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각 가정별로 선호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성 목사는 “올 해에 여건이 허락한다면 ‘밀알캠프’를 12월에 개최하려 한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쉽지 않지만, 백신 접종 상황과 기타 여건들이 허락된다면 작년에 갖지 못한 캠프를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브라질의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하여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 프로그램들이 많이 문을 닫았다”고 전하고, “그렇지만 브라질밀알의 사역은 절대 멈추지 않으며, 비록 힘겨운 상황이지만 변화된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뜻을 장애 친구들과 그 가정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이뤄가겠다. 함께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밀알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 Cintia 집사가 준비한 초콜렛 세트와 미래여행사에서 보내준 초코파이를 선물로 전달했으며, 가정학습시 사용할 각종 학용품들도 함께 전달했다.

By 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 (11)99955-9846 / (11)99655-3876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