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7.23

황인상 총영사와 박경천 체육회장이 한인타운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7월 23일(금, 08시30분) 총영사관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모여 봉헤찌로 광장을 시작으로 거리 청소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한류문화센터 김유나 대표와 한글학교 교사들도 함께 했다.

‘쓰레기 줍는 김선생’의 거리 청소를 통해 좋은 영향력이 전달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황인상 총영사는 자신이 먼저 우리의 터전인 봉헤찌로의 환경 미화를 주도해 보고자 한다며 이날 함께 해준 박경천 회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힘을 얻어 시작한다고 전했다.

박경천 회장은 이날 청소 도구를 구입해 한인 타운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중단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박회장은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활발한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상 총영사에 대해 인사도 덧붙였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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