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7.30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와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가 7월 30일(금,09시) 봉헤찌로와 브라스 한국공원 청소에 나섰다.
 
박경천 회장이 지난 금요일 봉헤찌로 광장을 청소한 가운데 황인상 총영사와 6개 단체장들의 단합으로 지역 사회 미화에 나서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봉헤찌로는 체육회가 맡아 청소를 했으며 브라스 한국 공원은 한인회가 맡았다.
 
한인회는 공원 내에 걸인이 거주하는 것을 몇차례나 시, 구청에 해결을 요청한바 있으나 관계자는 걸인을 내보낼수 없다고 답변을 전해 어려움을 사고 있다.
 
공원앞에 재활용 수거를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답변에도 계속적으로 쓰레기 더미를 쌓아 놓게 되는 모습에 암담함을 보였다.
 
한인회에서는 이번 수요일 구청에 요청하여 물청소를 진행했으나 이틀만에 청소한 흔적만 남긴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왔다.
 
이날 시경찰이 함께 하며 공원 내부에 걸인 물건을 빼주길 부탁했으나 손도 댈수 없이 그대로 둘수 밖에 없는 가운데 공원 안과 밖에만 청소하기로 했다.
 
총영사관에서 대형 태극기를 제공한 가운데 이날 공원 내에 낡은 태극기를 교체가 이뤄졌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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