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8.09
 
주상파울루총영사관에서 근무하는 사건 사고 담당인 강동근 실무관이 대한민국 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8월 9일(월,10시30분) 황인상 총영사로부터 전수했다고 알려왔다.
강동근(RAFAEL) 실무관은 경찰영사를 보좌하며 그동안 한인 사회에 다양한 사건 사고를 담당해 현지 경찰서로부터 내용 파악은 물론 최대한의 협조를 끌어내 한인들의 안녕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근무한데 대한 노고가 인정 받았다.
서기용 경찰영사는 강동근 실무관의 표창에 “ 더욱 저와 함께 교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표창을 축하합니다. “ 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동근 실무관은 이종원, 채수준 전 경찰영사를 이어 현재 서기용 경찰영사와 함께 한인 사회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담당해 많은 일을 처리해 왔다.
특히 2019년 12월 발생한 한인청년 피살 사건 때에는 홍넬손 한인회장과 사건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과학수사대와 협력하였으며 피살 가족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여 많은 유로를 전하기도 했다.
강 실무관은 인터뷰에서 많은 업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사건들은 항상 사망 관련 사건이라고 전했다. 사건 사고 또는 자연 사망이나 강도 또는 절도는 물건 피해를 입지만, 사망 관련된 사건은 항상 조심스럽게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종원 전 경찰 영사 당시에는 하루 건너 발생된 아파트 침입 사건에서도 오랜 친분을 맺어온 경찰들과의 관계로 순찰 강화 요청과 거리 걸인들의 동향 주시로 한인 의류 업소에 출입 제한 등 많은 사건에 도움을 끌어내는 큰 활약을 보였다.
또한 입국 및 출국 사건은 새벽시간에 발생해서 힘든 부분도 많습니다.
한어와 포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장점과 브라질의 문화와 경찰 수사에 대한 이해가 높은 가운데 최고의 업무를 해냈다. 또한 피해자인 한인들의 편의를 의해서도 경찰들로부터 수사과정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진행이 되고록 많은 애를 썼다.
 
강동근 실무관은 영사의 지시에 따라 이행했다며 모든 공을 당시 해당 경찰 영사들에게 돌렸다.
강동근 실무관은 인터뷰에서 “ 제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모시던 경찰영사님들의 가르치심이 있어서 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표창을 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상파울루 총영사관 사건사고 실무관으로, 현지 경찰 (연방, 군경, 민경, 시경)과 함께 봉헤찌로 또는 한인동포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인사했다.
 
강 실무관은 얼마전 변호사 시험을 치뤘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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