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9.02
 
황인상 총영사(주상파울루총영사관)는 9월 2일(목,15시) 강성훈(38세)씨를 총영사관 집무실로 초대해 지난 선행으로 좋은 귀감을 남긴데 대해 선물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8월 9일(월) 오후 1시 30분경, 봉헤찌로 인도 위에 82세 되신 교민 어르신 한 분이 갑자기 힘을 잃고 쓰러진 가운데 자신의 바쁜 일을 뒤로 하고 보호자인 가족이 올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엠블런스를 부르고 한인회 톡방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 그런 가운데 가족과의 빠른 연락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서기용 경찰 영사와 강동근 실무관도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찾아 빠른 도움과 수습을 한 바 있다.
언제든 우리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교민이 주위에 있는 한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하다며 이 자리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당시 강씨는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할 처사’ 였다고 말한바 있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점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황인상 총영사는 탑뉴스에서 지난 ‘쓰레기 줍는 김선생’의 보도 후 그 선행에 만남을 가지며 감사의 뜻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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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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