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9.13
 
한인 사회에 좋은 모습을 보이는 어른들이 늘고 있다. 13일 봉헤찌로에서 거리 미화를 실천하는 어르신이 늘었다는 제보와 함께 2틀을 지켜본 가운데 R.Prates 길에서 집게로 쓰레기를 청소하는 한 어른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분 역시 건강상 걸으며 거리 쓰레기를 줍는 것이라고 답했고 깨끗한 거리가 되면 모두가 좋지 않냐며 웃어 보이셨다.
이 분의 행실에 많은 이들이 알고 있으며 이 날은 수고한다며 콜라도 전달 받았다.
 
예전에 한인 사회에 ‘어른다운 어른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때가 있었다. 작은 일부터 몸소 실천하며 좋은 예절, 교육을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다.
 
‘쓰레기 줍는 김선생’ 이란 분이 처음 소개되어 현재는 한인 단체들이 나서 거리 청소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황인상 총영사의 권유와 추진력으로 지금까지 이뤄지고 있다. 대단한 일이며 잘하는 일이다.
 
우리 사회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시는 어른들이 많아 흐믓하다. 또한 감사하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