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01
 
10월 1일 오후 5시, 상징물 앞에서 주브라질 상파울로 황인상 총영사와 시청 국제 관계국 부국장Fernado Melo Barreto, 홍넬손 한인회장, Se구청장 Marcelo Shalles, 꽁세기 Saul Nahmias 회장, 한인타운발전회 이범재수석위원, 김승주 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가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10월3일 대한민국 건국일로 총영사관에서 매해 주관해 온 행사다. 처음으로 한인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준비 했으며 한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영사관은 한인타운의 중심지인 상징물’우리’ 에서 야외 전야 행사를 거행했다. 총영사관은 상징물 ‘우리’ 에 태극기와 브라질기를 부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복 퍼레이드와 사물놀이의 흥겨운 한판이 행사의 분위기를 높였으며 현지인들은 상징물의 위엄속에 진행된 행사를 마지막까지 지켜보면서 지지 하는 모습속에, 한인사회의 면모를 보여준 행사로 평가 됐다.
 
Aurelio Numura 시의원은 9월30일 홍넬손 한인회장에게 대한민국 건국일인 개천절(10월3일) 공식 지정을 시의회에서 통과 했다고 축하를 전했다. Aurelio 시의원은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개천절 날 지정을 위해 황인상 총영사와 함께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넬손 회장은 ” 황인상 총영사께서 정말 많은 일들을 신속하게 잘 하고 계십니다. 오늘 행사는 정말 뿌듯합니다. 브라질 사람들도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셔서 만족 스럽습니다. 특히 Aurelio Nomura 시의원님께서 저에게 개천절 지정에 대한 축하 편지를 전해 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정된 대한민국 건국일을 매해 기억하며 브라질에 알릴 의무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한인타운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쓰신 분들의 성과가 오늘 상징물 앞에 하나하나 그 결과를 나타내는 것 같아 상징물 추진을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우석 회장님 이하 위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한인사회에서 이런 행사를 해주신 황인상 총영사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라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이날 누구보다 기쁜 마음을 표현한 것은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 이범재 수석위원을 비롯한 김승주, 하윤상 자문위원, 그외 위원들이 총영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시의회 및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0여분의 행사를 마치고 본 행사인 ‘2021 대한민국 건국일 리셉션’ 행사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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