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강성철 선교사(남미아태아대학원장)가 40년 사역 이야기를 담은 “보아스 노바스(BOAS NOVAS)”를 출간하였다. 강 선교사는 40여년 세월을 브라질에 살면서 많은 시간을 도시 빈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타문화권 개척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강 선교사는 “20여 년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섬기면서 교회와 함께 선교 과제를 풀어가며 다양한 선교적 경험을 하였다”고 전하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필자와 함께 하셨기에 부족함이 없이 다아스포라인 타문화권 선교사로서 40여 년 광야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장에서는 필자가 경험한 브라질과 브라질 사람들, 이 땅에 머문 브라질 이민 역사와 브라질 한국인의 역사를 다루었고, 2장에서는 디아스포라인 타문화권 개척선교사로 산 디아스포라 선교역사 연구를 다루었다. 3장은 가장 가깝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함께한 도시빈민과 가난을 생각해 보았고, 4장에서는 중남미 선교를 위한 전략을 나누었으며, 마지막 5장은 두루 다니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지혜를 나누고자 선교와 여행을 다루었다.

 저서에는 김의원 전 총신대 총장을 비롯하여 박기호 풀러신학교 아시아선교 원로교수, 강승삼 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장, 성남용 성광교회 담임목사, 하재식 LA사랑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용식 브라질영광교회 담임목사 등이 서평을 써주었다.  

 한편, 강 선교사는 GMS 파송으로 1982년부터 브라질에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 GMS브라질신학교 학장, 남미아태아대학원장, GMS 아메리카선교전략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영원한 아미고 브라질”과 기타 선교 관련 공저가 다수 있다.

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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