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2.21
 
이런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는 처음, 청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코윈의 특별한 ‘청년 파티’가 청년들에게 큰 선물로 전달 됐다.
 
12월 21일 화요일 18시30분, 프린스타워 내에 이벤트장서 마련된 파티가 큰 호응속에 청년들의 큰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코윈 브라질KOWIN( 회장 신상희 ) 에서는 연말을 맞아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신상희 회장은 작년 한 행사 중에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에게 규제 완화가 되는 시기에 반드시 재미난 파티를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청년들이 좋아할 먹거리를 푸짐하게 준비해 놓은 가운데 화려한 조명과 DJ를 초빙해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다. 이 공간 중앙에 열린 수영장은 그야말로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큰 몫을 해냈다.
발길을 들여 놓은 청년들은 분위기에 빠져들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나는 음악속에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석이며 고개를 까닥거리는 모습이 행복 바이러스처럼 번져 갔다.
 
신상희 회장은 ” 오늘 이날이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억눌린 마음을 열고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속에 에너지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두가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학업을 마치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말이 될 줄 압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세대가 되었습니다. 첫째, 항상 어떤 협상( 장사속)에서 현찰로 진행해라. 둘째, 진실하게 살아라. 정직한 삶과 진실한 삶을 살아가야 떳떳할수 있습니다. 이말은 쉽세 해주려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합니다. 진실한 사람이 살아 남습니다. 이 두가지를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생애 최고의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맘껏 즐기세요. ”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솔로몬 군이 청년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상희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저희 청년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 그 마음에 힘입어 저희는 내년에 한인 차세대 단체를 결성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우리는 사회에 봉사와 섬김으로 한인사회 일원이 되는 준비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들의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선배들의 교육속에 직장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응하는 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 받을 계획도 있습니다. 차후 내용을 전달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저와 아리아나, 비똘, 까따리나가 준비중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입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인사를 마치가 큰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신상희 회장은 청년들에 대한 많은 생각을 전달 했다. 앞으로 사회속에서 많은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 방법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이 사회에 대한 투자를 접할 기회를 얻는데 기성세대가 알려줘야 하는 책임도 강조 했다. 우리 청년들이 소수민족 가운데 훌륭한 젊은이들이 되도록 일어설수 있는 발판 마련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신회장은 하나의 예로 브라질 일본 기업의 경우 크고 작은 회사들이 기부에 앞장서 일본 병원 운영도 가능케 했다며 그러한 정신을 본받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냐고 의견도 전했다.
 
이날 청년들은 많은 웃음을 보여 주었고 그 모습을 바란본 코윈 임원들은 엄마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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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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