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2.01.1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PUAC-Brasil, 김요준 회장)을 비롯한 20기 임원단과 고문단, 감사단이 같이하는 2022년도 신년 하례회를 11일 (화) 오후, 평통 사무실에서 가졌다.
 
평통 19기부터 20기로 이어지는 과정에 함께 한 모든 간부단에게 감사와 임인년 새해에 건승을 기원하는 김요준 회장의 같이하여 주신 감사인사 이후 2021년 하반기 운영비, 자체회비 결산보고, 2021년 한 해 사업비를 결산보고 후 감사단의 결산의 인준을 받았다.
 
2022년에 계획하고 있는 중점사업을 김요준 회장이 전체 간부진에 보고하였다.
2022년에도 본부 사무처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여러 분과가 분담하여 성실히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제2회 K-페스티벌과 4월에 있을 미주지역 운영회의, 8월 광복절을 맞이한 쿠바 문화원 이전 생필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평화와 문화가 같이하는 제2회 K-페스티벌은 2021년의 브라질 전국과 10여개국에서 같이할수 있도록 온라인과 큰 장소에서 한인과 브라질 청소년들이 같이 어울리고 화합하는 생동감의 오프라인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4월 말에는 미주지역 20개 협의회장, 미주부의장과 간부진, 특히 한국에서는 수석부의장과 미주지역과장이 참석할 예정인 미주지역 최대 운영회의의 주관이다.
 
박대근 고문이 회장시 고우석고문과 추진했던 쿠바 문화원 생필품 지원사업을 올 20기에 문화원 이전식에 맞춰서 참여 지원을 추진할 예정임에 박대근 고우석 고문님들의 쿠바를 방문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설명하는 등 소중한 사전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그 후에는 20기에서 추진했으면 하는 평화통일 사업에 대한 고문단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다.
고우석 고문은 평화통일 산악 걷기대회와 청소년평화 통일 웅변(말하기) 대회를, 박대근 고문은 공원에서 여는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를, 주성호 고문은 2023년 통일기원 마라톤 대회를 지금부터 계획해 체계적으로 치루어보자고 제안하였다. 그 외에 통일기원 동요대회 제안도 있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원단, 고문단, 감사단이 하나되는 뜻깊은 하례회의 이후 장소를 이동하여 새해맞이 첫번째 모임의 덕담을 나누는 만찬-친교의 시간을 갖았다.
 
참석자
김요준 회장, 고우석 고문, 박대근 고문, 주성호 고문, 이범재 감사, 한병돈 부회장, 유병윤 김유나 위원장, 김효미 간사, 이성은 재무, 오요한 사무장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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