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1.17

한인타운발전회(이하 한타발 / 회장 고우석)에서는 주말장터 신청자 현황과 경과 보고를 17일 전달 했다.

공고 마감일까지 13개 업체가 신청(한인 8개 업체)되었으며 타 소수 국가의 참여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위원들의 의견에서는 한인들이 매번 늦게 참여 의사를 보여 왔던 사례를 들어 계속적으로 신청을 접수 받겠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총 30개 업체로 늘리는 한편 타 소수 민족의 참여에는 신중히 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볼리비아인들의 신청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최측에서는 한인 업체를 우선 순위로 채운 후 접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견에서는 먼저 신청하는 업체가 자리 선정에 더 유리 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에 있어 조율이 될 필요성에도 공감 했다. 중복 메뉴에 대한 업체들의 불만과 제한에 대해서도 신중한 논의를 가진 가운데 고우석 회장은 전체적 조합에 더 중심을 두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갔다.

한병돈 부회장은 일단 신청된 접수자들에게 이번주 20일인 목요일 설명회 진행할 예정이며 개별적 연락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미영 요식업 총괄은 리베르다지 일요 장터와 타 지역의 운영 상황을 답습하고 가장 문제가 되어 온 물 설치와 전기 공급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 해 기술자들과 최종 설치에 대해 논의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용완 주말장터 담당위원은 텐트 크기를 3.3 X3.3의 규격으로 하는 것이 장소와 전체적인 규모에 적합하다는 계산을 마치고 이날 결정 지었다.

많은 양의 쓰레기에 대한 고민도 해결 했다.  고용완 위원은 Airo아이로 플라스틱 회사(한인운영)에서 쓰레기 봉지를 협찬받기로 했다며 Airo 회사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주말장터 장소 내에 알림, 홍보 베너의 위치와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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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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