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2.21

대한 노인회 브라질 지회(회장 조복자)에서는  2022년 2월 9일  11시, 봉헤찌로에 위치한 노인회관에서  대한 노인회 브라질 지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 감사보고 승인과  2021년 총 수지결산 (안)승인,  2022년 수지 예산 (안) 승인 및  회관 이전(임대)에 관한 안건의 승인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현재 위치한 봉헤찌로 (R.Prates) 회관이 너무 좁은 관계로 회원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더 넓은 장소로 회관을 이사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복자 노인회장의 개회인사에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회의를 못하고 노인회 활동이 침체되어 회원상호간의 소통도 없었으나 이제 새로운 회장임원단이 조성되며 총영사관을 비롯하여 많은 교포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2022년 을 새로운 노인회로 존경받는 어른의 모범이 되도록 같이 뜻을 모아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인 사회에서는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한인 사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어르신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어진 바 있다. 총회의 소식을 접한 일부 단체장과 임원들은 건강히 자리를 지켜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새로 취임한 조복자 회장님을 통해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커져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노인회는 30명이 정회원으로 등록 되어 있다. 이날 삼성전자 와  오뚜기슈퍼에 협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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