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2.28

한인복지회(회장 이병훈)에서는 2월26일 정기의료 봉사를 마친 후 구내식당에서 향후 2년간 복지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 선출에 이세훈씨가 선출 됐다.

이병훈 회장의 진행으로 활동보고, 재정보고 회장선출, 인사말 순으로 이어져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후보 추천을 받은 결과 한경국 내과/산부인과 의사와  이세훈 치과 의사가 입후보되어, 참석인원 중 한경국(5) 이세훈(12)로 이세훈씨가 제9대 한인복지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병훈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시기였던 지난 2년여동안

멈춤이 없이 지속적으로 애써 주신 의료진 및 일반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인복지회는 한 사람의 힘으로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운영이

되는 것이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세훈 신임회장은 “그동안 복지회를 맡아 이끌어 오신 많은 분들을 지표삼아 “우리의 손길에서

세상을 향한 사랑이 피어납니다”의 표어처럼 더욱 발전하는 복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세훈 신임회장은 1991년도 치과 전문대학을 졸업 후 복지회와 인연을 맺어 봉사를 시작 상파울루 인근 빈민촌, 고아원, 교회 등 방문치료 하였으며, 2004년 복지회관 건축이후 현재까지 봉사자로서 치과 치료를 계속해오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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