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3.10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최근 상파울루시 관계구청 당국과 교섭한 결과, 브라스 한국공원 내 훼손된 거리 표지판(Praça República da Coreia)을 복원시키는 한편, Vila Mariana 지역 내 안내표지판(Praça Coreia)도 신규로 설치하게 되었다.

브라스 한국공원의 경우, 지난 수년간 거리 표지판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모카(Mooca) 구청

과 상파울루 교통관리공사(CET)측의 협조로 3.9 신규로 제작되어 부착하기로 했다.

Vila Mariana의 경우, 구글 지도 도로상에는 거리명(Praça Coreia)이 존재하고 있으나 그간 동 표지판이 소실

되어 금번 계기에 Vila Mariana 구청과 상파울루 교통관리공사(CET)의 협조로 3.9 신규로 제작되어 부착 한

다.

우리 총영사관은 상기 외에도 지난 1983년 상파울루 시조례로 지정된 ‘브라스 한국공원(Praça República da

Coreia)’안내 표지판 설치를 위하여 시정부 및 관계당국과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인근 봉헤찌

로 한인타운 활성화 및 여타 한국 상징물 설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Vila Mariana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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