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3.22

3월 22일(화, 10시) R. Da Graca 160번지 유대인 이민 기념관 앞에서 감시 카메라 설치에 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인상 총영사, RAMOS 13 군경 사령부 비서 실장,  Conseg 봉헤찌로 지역안전자문회의 꼰세기 Saul사울 회장. 제갈영철 치안대책 대표단,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 하윤상 치안대책 대표단,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 카메라 업체 줄리오  대표. 박주성 한인회 부회장, 서기용 경찰영사(무순)가 참석 했다.

이번 기념식은 황인상 총영사가 한국 정부의 지원을 통해 한인타운 내에 안전을 위한 감시 카메라를 추가적으로 설치한 가운데 경찰 정보센터Copom 의 자료를 얻어서 범인들의  각 도주 지역을 포함해 사건 횟수가 많은 지점에 설치하게 된 점을  들어 13군경과의 협력이 이뤄진 점을 높게 보고 있다. 이에 황인상 총영사는 이번 설치에 큰 도움을 준 13군경 Ramos비서 실장과 지역 안전을 위해 늘 함께한 Conseg Saul 회장 그리고 한인 치안대책대표단(제갈영철, 하윤상, 홍넬손)에 감사를 전했다.

카메라 판독으로 범행범 검거에 실적을 올리는 등 큰 필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또한, 한인 타운이 지역커뮤니티에 도움된다는 것에 각인 되어 소수민족들이 모여 사는 봉헤찌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현재 총 45개 카메라가 가동중이며 군경, 민경의 협력으로 안전과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 설치를 두고 관여 일부 단체들은 황인상 총영사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카메라 설치가 시작된 4년전만 해도 과연 잘 운영이 이뤄질까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제갈영철, 하윤상, 홍넬손 대표단이 포기하지 않고 사비로 재정을 충당해 오늘까지 이뤄 온 것에 대한 결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기용 영사는 치안문제에 있어 군경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그러기 위해 한인 사회가 먼저 움직이면 참여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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