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정 2022.10.31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 황인상)은 10.27(목) 18:00 총영사 관저에서 봉헤치로 한인타운 Rua

Prates-Coreia 거리에 대한 보도블록 공사에 후원한 기업 6개사 대표와 한인복지회 대표(이세훈)

를 초청하여 만찬과 함께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 참석자로는 후원기업6곳으로 삼성전자(조홍상 중남미 총괄), LG전자(정규황 중남미 총

괄, 백관현 법인장), 효성(조도준 법인장), 현대모비스(배상렬 RDC 센터장), 미래에셋증권(김태구 법인장), 포

스코인터내셔널(박재현 지사장)이며 그 외에  김승주 KOCHAM회장, 이세훈 한인복지회 회장이 참석 했다.

한인복지회는 기업 후원금에 세금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공익인증단체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금번 한인타운 프로젝트 후원기업은 총 8개사이나 상기 감사장 수여식에는 2개사(현대건설기계, CJ)가 사정

상 불참하게 되었다.

황인상 총영사는 감사패 수여식에서 우리기업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봉헤치로가 중남미 한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 한인 이민 60주

년 계기에 추진될 제2차 사업(Rua Trȇs Rios-Seoul 거리에 대한 보도블록 공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

조를 당부하였다.

금번 보도블록 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 10.26(화) 상파울루시 도시계획국 산하 도시미관보호위원회(CPPU)는

위원회를 개최하여 보도블록 공사 심의안건에 대하여 참석위원 대다수의 찬성(8:3)으로 통과시킴에 따라

공사 개시를 위한 모든 허가절차를 완료하였으며, 총영사관과 관할구청(Sȇ)간의 기부계약서 체결, 시공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금번 Rua Prates-Coreia 거리에 대한 보도블록 사업과 함께 시정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사초

롱 가로등 설치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부 당국과 협의하여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일 이전

에 공사 일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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