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동정 2023.05.20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오는 8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상파울루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Arquivo Histórico Municipal)에서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한 가운데, 제갈영철 K-Square 대표가 사진을 전시할 판넬의 모든 수리비를 후원해 주었다고 전했다.

현재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최대한 예산을 줄여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인회는 지난 5월 18일(목) 한인회관에 있던 15개의 판넬을 수리하기 위해 K-Square로 옮겨 왔다.

대부분 많은 수리가 필요한 판넬을 제갈영철 대표는 인건비 포함 모든 수리비 일체를 감당하기로 하였고, 기존의 K-Square에 있던 판넬 여러개도 전시회를 위해 무료로 빌려주기로 하였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제갈영철 대표님께서 그동안도 한인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이번에도 큰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사진전 후에는 K-Square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한인들의 전시회 및 행사 등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판넬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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