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2023.07.09

7월 9일(일) 12시경, 상파울루 시경찰GCM 지휘부를 찾은 황인상 총영사는 한인지역 (봉헤찌로)의 안전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시정부는 8일 저녁 Cracolandia 걸인들의 타지역으로 이동 시키는 과정에서 Rua Prates-Coreia길로 대거 지나간 걸인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두려움에 떠는 순간을 맞았다.

경찰들의 관리를 통해 문제 없이 이동을 마쳤지만 일부 걸인들은 한인 지역 내에 밤을 보내기도 했다. 일요일 아침 거리마다 걸인들이 누워 있는 모습은 많은 한인들도 목격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총영사관에서는 9일 오전 한인 지역을 방문 하고 한인들의 안전을 확인 한가운데 바로 걸인들의 이동 진로를 확인하고, GCM 지휘부와 만나 더 많은 순찰을 통한 안전을 요청했다.

한인들의 안전을 걱정한 황총영사의 행보에 큰 박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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