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정 2023.12.10

중남미 한인 최대 비지니스 중심지이자 다문화 지역인 Bom Retiro 홍보영상이 제작되어 12.9 K-Square에서 상영회를 갖고, 총영사관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상영회는 이규석(Nick Farewell)작가 및 스텝들과 Stephanie Kim, Priscila Jung, Rubens Son, Pyong Lee 등 한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Bom Retiro에서 한국의 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요 도로(Rua) 소개를 통해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컨텐츠를 체험하고자 하는 브라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한인 업체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 등으로 봉헤찌로 지역이 침체를 겪고 있던 상황에서 2년전부터 치안 강화, 미화 사업, 한국 상징 사업 등 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제는 봉헤찌로가 중남미 한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한류의 인기와 대한민국의 위상이 브라질 한인사회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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