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5.21

기획취재

민주평화통일위원회 브라질협의회(이하 민주평통 / 회장 김요준)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지지’에 대한 공공외교를 가지기 위한 행보에 선봉장 역할을 맡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요준 회장은 2021년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브라질리아를 방문하여 브라질 연방(상,하)의원회의 역사적인 출범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브라질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12명이 함께 하게 된다.

또한 김요준 회장은 지난 4월 24일 봉헤찌로 케이스퀘어 루프탑에서 ’K-World & Peace’ 한류페스티벌 및 연방의원 초청 한반도평화강연회’ 온라인 행사가 치뤄진 가운데 약 1000여명의 브라질인들의 탄탄한 지지를 얻어낸 바 있다.

이미, 한국전쟁 종전 이후 처음으로 `한반도 종전선언 및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외교적 해결`에 관한 지지안이 미국 연방하원에서 11일 통과됐다. (코리안포스트2019.06.13)

로 카나,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해 `국방수권법 수정안(NDAA amendment 217)`으로 제출된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 조항은 이날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다루는 하원 전체 회의 구두 표결에서 가결됐다.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적 과정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 화상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의지를 강조했다.(ChosunBiz2020.09.23)

이어, 지난 11월24일 브라질 민주평통 김요준 회장도 ‘송년의 밤’ 행사를 주최한 가운데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자리를 만들고 LUIS MIRANDA, ROBERTO ALVES, MILTON VIEIRA, DAVID SOARES ROBERTO ALVES 등 5명의 브라질 연방하원의원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에 대한 지지 서명식을 가진 바 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세계의 지지가 중요하다. 그 이유는 각국이 서로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쌓아가며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신뢰 평화가 역사적인 출발점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에 브라질 또한 한반도의 평화에 지지를 표명하는 것은 반대편에 위치한 국가의 관심과 평화 동의의 기준이 될 것이며 그것이 세계 각 국가의 지지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번 브라질 연방의원회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지 출범식은 그런 의미에서 역사적 사건이라 말할 수 있다.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된 김요준 회장의 행보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에서 주목 받을 만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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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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