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르포] 한류의 꽃을 피우고 있는 브라질에서 한류 음식 부분에 민간 기업으로써 대사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하윤상 대표가 8월 15일(화) 신축 매장 오픈식을 가졌다. 한인 단체는 물론 각 공관과 주재상사들의 축하속에 성대한 첫날을 맞았다. 주차장을 겸비한 대형 매장 속에는 한국 제품과 브라질 제품 및 수입품이 고급스러운 진열 속에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김요진 한인 회장은 “우리 한인사회의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지 확장 이전을 뜻하는 것이 아닌 브라질 현지 사회로 진출한다는 큰 의미를 주고 있으며 하윤상 대표의 오랜 목표가 달성되어 우리 모두의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윤상 대표 이하 임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더욱 더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고우석 한인상징물위원장은 “ 봉헤찌로 내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자부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류가 떠오르는 가운데 20만의 한류 팬들이 봉헤찌로 한인 지역으로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도 오뚜기 마켓의 규모는 큰 자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쵸코파이와 메로나 그리고 각 종 한국 식품을 즐겨 먹는 브라질인들이 더욱 더 확산 되기를 기대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하대표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는 더 큰 목표로 달려가시길 고대해 봅니다. “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상 대표(중남미 식품연합회 고문-1,2대회장)는 “ 오늘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니 감격스럽습니다. 30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습니다. 그간 오뚜기 슈퍼를 운영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오늘의 오뚜기를 만들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확신합니다. 더 좋은 공간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식품업을 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피스칼(세금원)의 문제로 그만 둘 생각까지 했다는 하대표는 한인 사회에 반듯한 매장 하나는 있어야 하겠다는 일념으로 피해를 본 만큼 더 노력하자는 생각으로 뛰었다. 또한 음식을 수입하다보면 음식에 지정된 유통기간이 통관과 운송의 지연으로 인한 문제로 많은 피해를 입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더 많은 판매를 위해 브라질 전역으로 뛰어다닌 결과 많은 매장과 대형 슈퍼에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남미 식품연합회(3대 현 회장 김창배)를 처음 만들고 활성화를 시킨 결과 이제는 한국에서 중남미를 위한 포장이 별도로 만들어지는 성과를 올리기 까지 많은 일들을 진행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오뚜기 마켓의 변모가 중남미 한인 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R.Tres Rios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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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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