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2017년 9월 28일(목 19:00) 종가에서 제 98회 전국체전 결단식을 거행했다. 장정인 총무의 사회로 식순을 진행했다. 이 후 한병돈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 체육회의 발전에 도움을 전한 홍영종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종 총영사는 축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브라질 위상을 높여주길 바랍니다. 축구의 노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꼭 메달을 얻어 브라질 한인 위신을 살려주기를 부탁 드리며 모두 좋은 성적을 얻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한봉 체육회 고문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동포 체육활동을 통해 많은 선수단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수고한 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저변 확장을 이뤄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격려했다.

한병근 체육회장은 “이번에 많은 각 출전 관계자들의 협조가 컸습니다. 특히 축구는 5월부터 특별 훈련까지 해가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그 노력에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볼링에서도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체전에는 태권도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 모두 참여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참가를 결정결 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값지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성적 거두고 무사 귀환하도록 기대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어 강신철 선수의 대표단 선서가 이어졌고 유승환 총감독이 단기를 전달 받았다. 이어 최진석 부회장의 참가 선수 보고를 발표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으로는 축구 임원 3명, 선수 18명 총 21명과 볼링은 자체 선발전을 통해서 임원 3명과 선수 6명 총 9명이 참가한다. 테니스 또한 선발전을 통해 임원 3명과 선수 3명 총6명이 참가하고 골프는 임원 5명과 선수 4명 총9명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수쿼시가 출전하게 되었다. 임원 3명 선수 1명 총 4명. 탁구는 임원 5명 선수 2명 총 7명과 본부 임원으로 7명이 참석해 총 6개 종목에서 임원 29명, 선수 34명으로 총 63명이 참가를 해 최고의 참가 명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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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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