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2. 08

 

2월 8일(목 18:30) 식당 종가에서 ‘브라질 한인 문화 예술연합회(Associação Cultural dos Coreanos do Brasil)’   이취임식이 거행 됐다.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종원(영사), 강경랑(영사), 주성호(민주평통회장), 권영상(주브라질한국문화원 원장), 김정수(코윈회장), 한병돈(체육회장), 이두열(테니스협회장), 최요한(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이영아(어머니합창단), 박윤숙(라인댄스), 새노래합창단, KENJI YAMAI(일본문화행사기회대표), 한국전통무용연구소, Sr. Celso Gabriel (CâMARA MUNICIPAL DE SÃO PAULO Secretário de recursos humanos), Cerard M.J.M. bartels  (CâMARA MUNICIPAL DE SÃO PAULO Assessor Parlamentar), Décio Oda ( (CâMARA MUNICIPAL DE SÃO PAULO ssessor)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윤성민씨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 갔으며 협회 발전에 초석을 다진 1대 회장단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대표로 태익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술인 연합회 답게 두루마리 액자에 글을 담아 전달해 모두가 미소를 짓게 했고 이어서 한국전통무용연구소의 문하생들의 꽃 전달로 분위기는 더욱 화사해 졌다.

태익 초대 회장의 이임사와 새로 취임하는 방은영 회장의 취임사에서 한인 사회의 문화 예술인들의 화합과 각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브라질한국문화원 권영상 원장의 축사에서 새로이 맞이하는 2대 회장단과 연합회에 건승을 기원했다.

2대 연합회를 운영해 나갈 임원단의 소개가 이어지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임원으로는 황인헌 수석부회장, 오창훈 재정부회장, 이문희 총괄부회장, 김주희 기획부회장, 이시현 사무국장으로 연합회에 수고하게 된다.

황인헌 수석 부회장은 ‘조만간 정기총회를 열 것이며 투명하고 바르게 할 것을 약속하며 많은 단체들의 가입을 위해 연락을 취하겠다.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도 바라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재들 또한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한다.’ 라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모든 임원들은 폭넓은 분야의 참여를 위해 발굴해 내고자 하는 열정도 보였다.

 

지난 2016년 12월 2일 창립한 ‘브라질 한인 예술 연합회’는 총 25개의 한인 사회 활동을 이루는 단체 중 17개의 단체가 등록되어 시작 되었다. 1대 회장은 맡은 태익씨는 임기를 맡은 초기부터 협회 등록은 물론 구좌 개설과 영수증 발급 등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서류 업무를 짧은 기간 내에 이뤄낸 것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자체 싸이트를 제작해 홍보와 자료 기록을 남기도록 운영한 것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난 한국문화의날 행사를 성공리에 치뤄내  예술인들의 연합체 활동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2대를 맡게 된 방은영 회장은 풍부한 협회 경험과 자상한 성격으로 대인 관계가 원활하고 의견 수렴과 신중한 판단이 장점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어 개성 강한 문화인과 예술인들의 협력을 이끌기에 적합한 인물로 인정 받고 있다. 방회장은 그런 의지를 담아 ‘브라질 한인 문화 예술 연합회’로 이름을 정정했으며 이름에 걸맞게 폭 넓은 운영을 이뤄가겠다는 포부를 열었다.

관련 단체들의 의견 속에는 현재 각 사정으로 활동이 멈춰져 있는 문제를 잘 파악하여 행사 위주보다는 연합회 구성에 좀더 신경써주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 후 활동을 보여도 늦지 않으며 오히려 더 큰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보기 뜸했던 순조로운 이취임식의 모습들이 각 단체들마다 이루어져 흐뭇한 마음이라고 많은 이들은 말하고 있다.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의 순항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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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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