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에서는 4월 4일(화 12:30) Estancia Churrascaria(구 OK)에서 한국 문화의 날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업주인 Necir Jevenrton, Richard Tsung (T-Line 자동차 대표)씨가 식사 제공을 한 가운데 한인들과의 교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유미영 부회장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갔고 김요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뜻 깊은 자리에 많은 귀한 분들이 대거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 지난 가요무대에 이어 손시종 위원장께서 또 한번의 행사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정한, 김우한 두 분의 인맥을 통해 이곳 슈하스카리아 업주에게 점심을 제공 받게 되어 감사를 전한다. 오늘의 발족식을 통해 잘 준비되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세영 문화원장과 손시종 위원장, 태익 대회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다음  김요진 회장은 손시종, 태익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 날 행사는 8월 12(토)-13일(일) 봉헤찌로 광장에서 가진다. 이번 테마는 전통 어가 행렬에 맞췄으며 행사명은 ‘상감마마 납시오’ 로 조선시대 임금과 신하들의 의복과 소품을 그래도 재현하게 된다. 손시종 위원장은 지난 가요무대 행사에 총책임자로 대성공적 행사를 이끈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문화의 날에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고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좋은 행사로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바로 전달 하겠다고 포부를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조직도에도 많은 경험을 지닌 베테랑들로 인원이 짜여져 있으며 예술인 연합회원들의 대거 참여로 시작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도는 아래와 같다.

문화 위원장 : 손시종 / 대회 위원회 : 이승기, 태익 / 총괄기획위원장 : 유미영 / 행사위원장 : 정영호 / 준비 위원장 : 송무식 / 공동홍보매체 : 좋은아침, 하나로, 탑뉴스, 한인투데이, 남미복음신문 / 주재특파원 : 연합뉴스,YTN / 자문위원장 : 이세영 / 자문위원 : 권홍구, 제갈영철, 박대근, 고우석, 최태훈, 고대웅, 최원석, 홍은경, 한병돈 / 감사 : 김봉갑, 김길주

팀별 소개

재정팀장 : 오창훈 / 전시팀장 : 유미영 / 영상팀장 : 이준형 / KPOP팀장 : 엄인경 / 먹거리팀장 : 정영호 / 연출팀장 : 태익 / 홍보팀장 : 송무식 / 기록팀장 : 윤현진 / 안전의료팀장 : 이승기 / 자원봉사팀장 : 이부열 / 환경팀장 : 김재석 / 어가행렬팀장 : 차호문 –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