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수) 아침 9시40분경 봉헤찌로 탈무드 토라에 위치한 유대인 교회 앞에서 강도 2명이 검거 됐다. 경찰을 피한 역주행으로 전봇대를 박고 생포되었다. 그러나 이날 이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시쿤둥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침부터 설치는 강도에 혀를 차며 구속되지도 않을거 잡기만 하면 뭐하냐는 반응에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

제보자 중 한 명은 이런 반복되는 사건에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며 본인이 피해를 당해도 이젠 어쩔 수 없다고 한탄했다. 요즘 얘기 하듯 예방에 더 많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손 놓고 있는 한인회를 질타했다.

사건 현장을 지나온 박ㅇㅇ 씨는 어제도 아침에 사건이 있었다면서 주민들이라도 모여 대책을 논의 했으면 좋겠다며 불안함을 호소했다.

이젠 사건이 나도 무감각해진 한인들은 사건에 대해 궁금함도 없도 큰 경각심을 가지려 하지도 않는 모습이다.  그저 이들의 대답은 ‘당한다면 어쩔 수 없지’ 라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