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금) 오후 5시 40분경부터 헤지브라질 방송에서 한인사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자리에는 김요진 한인회장과 손정수 반찬닷컴 대표 그리고 한국 전통무용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인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요리를 손정수 대표가 직접 만들어 소개하였으며 장구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요진 회장은 이번 리틀 서울에 대한 도리아 시장의 계획에 맞춰 봉헤찌로가 한인 타운으로 구상중인 내용과 한인들의 실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은 한국 문화원의 연결을 통해 이뤄졌으며 좋은 시청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여졌다.

근래 한인 상가와 커피점의 집중 보도가 이어지는 등 한인 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방송사마다 한인들에 대한 소개를 앞다퉈 내보내고 있으며 보도 내용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장식해 앞으로 더 많은 취재를 예상했다.

4월 30일(일)에는 글로보에서 한국에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를 방영했다.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리포터 취재한 것은 많았으나 이번 한국 방문은 처음으로 나타났다. 방송 중에는 토막난 오징어 다리가 꿈틀 거리는 것을 참기름에 찍어 먹는 모습이나 튀김 전을 비롯한 재래시장의 전통적인 한국 음식 문화를 내보냈다.

방송을 통한 한인 사회가 홍보되면서 이번 시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상징물 조성 위원회(위원장 고우석)와 한인회에서는 많은 노력 속에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김요진 한인회장은 전달했다. 반면 한인 식당을 찾는 현지인들의 어려운 점에는 기본 적인 포어 표기나 경계하는 모습에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다고 KPOP 관계자들의 지적이 나와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 받는 한인 사회, 작은 것부터 점검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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