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조형물) 공모전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우석 위원장(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이 포괄적인 한인 인재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숨은 인재들이 한인 사회에 많다는 판단 속에 발굴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비록 비전문인이라 할지라도 풍부한 창의력과 참여 의식 속에 양성 될 수도 있으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한 인재들을 알려 더 많이 접촉을 이뤄내 숨은 재능을 사용할 여건을 만들어 전문인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고우석 위원장은 이번 상징물 제작에 함께 참여할 디자이너와 설계사, 건축업을 공부했거나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젊은 층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은 자문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얼마전 젊은 청년 두 명이 찾아와 나름 준비한 도면과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심사에 참여했던 전문가들도 한인 사회에 기여하고자 팀원으로 재능 기부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이러한 뜻 있는 사람들과 함께 더 많은 일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그들을 세우며 돕는 것이 1세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상징물은 시와의 협의를 남겨 두고 있으나 의견 교환 후 상징물위원회에서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젊은이들의 시각에서 시대에 맞는 미래적 디자인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참여자들을 시작으로 각 종 프로젝트에 1세대와 차세대가 공동연구개발을 이뤄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고위원장은 뜻을 보였다.

연락처 : 99631-1835  woosukko@gmail.com (고우석)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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