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검도 교실이 운영된다.  강충열 Austinho (검도 6년) 지도 담당관은 한인 사회에 스포츠 정신을 통한 교육과 자신을 호신할 수 있는 방어 그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검도를 통해 건전하고 바른 취미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목적을 전했다.

강 지도관은 현재 한인 사회에 수 많은 비행청소년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생각했고 실천하게 되었다. 드러나지 않은 많은 사건들 속에 한인 젊은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가슴 아파 뜻이 있는 지인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 강 지도관은 현재 성당 연회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검도 모임을 통해 선도의 장이 되기를 희망했다.

가정 문제가 발단으로 밖으로 떠도는 아이들이 상당수이며 친구들과 함께 호기심으로 저지른 잘못이 끝내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망치고 있어 절실한 대책과 도움이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알고 있는 어른들은 제각기 아이들을 위한 공간 마련과 취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모임이 일어나고 있다.

어른 B씨는 문제의 청소년들을 모아 별도의 베드멘턴 모임으로 돕고 있으며 어른 T씨는 청소년들에게 취미 생활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장소와 지도 선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몇몇 한인어른들이 지원하여 몇명의 학생들에게 학원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한 어른부부는 자신의 업소에 학생들을 고용해 알바 관리직을 통해 학비도 충당하며 직장내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 했다. 그 외에도 이처럼 청소년들을 위해 어른들이 어른다운 행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인 사회에 미래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검도 무료 강습도 청소년들에게 숨을 쉬게 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 본다. 무엇보다 부모와 어른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무료 강습에 있어 복장은 편한 운동복을 준비하면 된다. 바닥에서 하기에 별도의 운동화는 신지 않으며 다른 준비물은 필요하지 않다.  검(죽도)은 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 바람.   연락처 : Austinho 99904-4900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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