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에 세워질 조형물이 3D 제작의뢰에 들어갔다. 한인 상징물위원회(위원장 고우석)는 그동안 디자인 1팀과 2팀으로 나누어 팀원을 구성하고 디자인 구상에 박차를 가했다. 6월 12일(월) 하윤상 부위원장은 시정부의 발표를 앞두고 1팀 성상원 팀장과 담당 대표단 유미영(부회장), 박다니엘(부회장), 전현규 위원과의 최종 점검에 나섰다.

디자인에 대한 자료 모집과 검토를 통해 선정한 디자인을 3D로 제작화 하는 과정을 두고 있다. 이번 제작이 완료 되면 시측과의 마지막 협의가 남아 있다.  하윤상 부위원장은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격려했으며 유미영 부회장은 시정부측의 요구에 맞는 준비가 되도록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을 박다니엘 부회장과 전했다.

또한 하윤상 부위원장은 그동안 문제시 되어 왔던 상징물 기금 조성을 위한 은행 구좌를 해결하는 한편 서류에 대한 진행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인 타운 조성에 대해 한인회에서는 5월 30일 설명회를 진행한바 있다. 지난 주 9일(금) 시정부측과의 대표단 회의를 가졌으며 그간의 진행 사항이 개별적 입소문으로 퍼지자 한인들 대다수는 대표단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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