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위원장은 19일(월) 오전 위원회의 긴급 미팅을 진행했다. 유미영 부회장(예연)은 사람 형태의 두 기둥(이름미정)에 대한 의미와 자세한 정황을 포어로 제작이 완료되면 이날 정오에 문화국 국장과의 면담을 가진다고 전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내용을 전달하고자 위원들이 마지막 아이디어에 몰두했다.

이자리에서 색깔을 입히는 부분을 두고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미 제작된 상징물의 다양한 모습을 제차 확인하면서 조금이라도 한국적인 이미지와 곡선을 뚜렷하게 내고자 하는 의도를 전했다. 한국적 이미지가 모자란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종적으로 한글을 사용한 얼굴 모양에 좀 더 부각시키는 것에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설치에 있어서 여러가지 상황을 묘사하면서 실수 없이 잘 만들어지도록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점검을 이뤄갔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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