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 고우석 위원장은 19일 월요일 정오에 시문화국에 제출한 봉헤찌로 상징물 디자인이 (상징물이름 ‘우리’) 허가 되었다고 알려왔다. 위원회는 20일 화요일까지도 혹시 모를 변경 사항을 대비 하고자 회의를 가졌었다. 그러나 디자인 접수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승인이 떨어지자 위원회는 기뻐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20일 오후 한인 언론사를 초대한 가운데 이번 디자인 ‘우리’ 작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다리로 걷는 모양의 두 사람의 형상을 나타내는 상징물에 구체적인 크기를 발표했다. 높이 12m, 넓이2.4m, 두께 0.03m 로 확정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장승’을 모델로 삼아 그 의미와 이미지를 부각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이번 승인으로 인해 본격적인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설치 위치에 대한 지질 검사 등 전반적인 작업을 우선으로 새롭게 팀을 꾸려 진행하게 된다.

아래 내용은 시문화국에 전달된 설명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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