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헤찌로에만 해당된 비정상적인 건축법안에 대해 제갈영철 회장(한인대표단 및 전한브교육협회장)이 나섰다. 리틀 서울로 봉헤찌로에 신도시를 건축하겠다는 도리아 시장의 계획에 맞서 잘못된 규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협상에 나선 제갈영철 회장은 몇차례에 걸쳐 시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 왔다. 4일(화 15:30)에 있을 회의를(담당자 Dr. Carlos Leite) 앞두고 3일(월) 저녁 다시 한번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제갈영철 회장, 유미영 문화부회장, 정영호 부회장, 지정연 위원(상징물 디자인 1팀, 도시설계 디자인-Ara aquetetura대표), Marcelo 이(Ara aquetetura)씨가 모였으며 다양한 내용의 대책 마련을 놓고 집중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제갈영철 회장은 지정연 위원을 통해 봉헤찌로에 대한 현황을 제작하도록 요청하였고 지정연 위원은  봉헤찌로에 상가, 인구 분포도, 국가별 구분, 업종, 한인 밀집지역 등 세분화한 데이터를 준비해 왔다. 앞으로 이 파일은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훌륭하게 제작 되었다.

이 파일을 통해 협상 자리에서 봉헤찌로에만 제한된 잘못된 법 규제를 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제갈영철 회장은 전했다. 현재 봉헤찌로에 많은 건물들은 면적과 높이의 제한을 받고 있다. 신도시를 제안한 도리아 시장의 계획과 어긋난 규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제갈영철 회장은 전달했으며 시 관계자들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는 긍정적인 답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이번 건축법안에 대해서는 꼰세기Conseg에 유대인들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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