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19:30) Copom 회관에서 꼰세기Conseg 모임이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헤찌로 내에 운영되고 있는 버스 노선 26개가 7월 1일자로 봉헤찌로 외각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게 되었다. 이 안건을 두고 Raul Nahmias씨가 꾸준히 거론하였으며 주민들의 입장을 조사하고 전달한 가운데 시에서는 운행을 멈추게 되었다. 본래 이 버스의 운행은 Armenia를 종점으로 하여 굳이 봉헤찌로 내에 경유를 하여 돌아갈 필요가 없는 것을 2013년 하다지Haddad 시장이 연결 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이 그 노선을 얼마만큼 이용하는지에 대한 파악을 전달한 결과 소수의 인원으로 인해 좁은 봉헤찌로 길에 버스를 운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단 몇 블록만 걸으면 찌라덴찌 대로라고 설명하면서 교통 혼잡도 피하고 길거리에 땅꺼짐 현상도 무거운 버스 운행의 영향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일을 통해 홍넬손 변호사는 큰 지지를 주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축하했다.

봉헤찌로 꼰세기 모임이 변하고 있다. 그 동안 모인 인원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외부자들의 참여가 늘었다. 이날 약 70여명이 모였으며 그중 일부는 시청 관계자들과 하원의원 비서와 시의원 보좌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배경은 마약촌Cracolandia를 두고 있으며 현재 봉헤찌로에 많은 관심을 두며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버스 운행 변경에 큰 힘은 유대인의 연결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며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 시키는 힘을 두고 한인 사회에도 빠른 정치적 인물을 배출해야 하며 그 준비에 시급함을 시사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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