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청소년 아파트 털이범이 7월 19일(수) 경찰서 6DP(CAMBUCI)에 입건 됐다. 이날 두 남성의 털이범은 오후 12시 30분경 아클리마썽에 위치한 한국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침입 했다. 당시 집안에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던 A씨는 문소리와 함께 현관 불이 켜지면서 그림자가 보여 도둑이라 짐작하고 조심스레 아파트 관리인에게 상황을 알렸고 당시 인기척에 놀란 미성년자 두 명의 도둑은 숨듯이 바닥에 엎드려 있었고 바로 도착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의 빠른 도착으로 검거된 도둑은 현재 깜부씨 6경찰서로 넘겨졌다. 브라질 17세 청소년과 한국인 아버지를 둔 12세 청소년은 경찰들 사이에서도 이미 알려진 경력자들로 밝혀졌다.

A씨는 도둑이 들기전 집으로 30분전부터 계속 전화가 왔는데 바쁜 가운데 받지를 않았다고 진술했다.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 같다며 아파트 밖에는 30대로 보이는 두 명의 남성이 기웃 거리다 문제가 된 것을 확인한 후 사라졌다고 전했다.

큰 피해는 입지 않았으나 도라이버로 흠집을 낸 문에 대해서는 아파트 관리비에서 의무적으로 물어줘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들이 어떻게 아파트 입구를 들어왔는지에 대해 조사를 의뢰했으며 내부의 도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몇 주째 한인들의 피해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내부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에 피해를 당한 A씨는 한인들이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경각심을 알려주려고 자신부터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이상.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