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르포]
8월 2일(수) 한인이 또 한번의 피해를 당한 가운데 범인이 내일 오후쯤 풀려난다는 소식을 접한 홍넬손 변호사는 답답한 심정에 제 2 경찰서를 찾아 한인 피해자를 대변하고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접한 경찰들과의 의견을 하나 하나 대면한 가운데 한 경찰관이 얼마전 구입한 감사 카메라의 성능을 소개 했다.
 
120헤알의 이 카메라는 앱을 통해 핸드폰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방향을 자유 자재로 돌릴 수 있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알람 경보를 울릴 수 있으며 녹화도 가능하다. 실시간 집안에 확인이 가능한 이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로 집에 있는 자신의 아내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카메라는 현재 산타이휘제니아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넬손 변호사는 알람과 카메라 설치로 인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선호 한다는 서장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행에 옮기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대면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한국인들과 공조하겠다고 말했으며 범인에 대한 석방 조치에 심각성을 동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얼마전 총영사관과 한인회에서 경찰서에 지붕 수리와 여러 관심을 보여 준 것에 대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홍넬손 변호사의 방문으로 앞으로 일어나는 사건 관련 모든 사항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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