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르포]  2017년 8월 23일(수 19:00) 한류문화센터(Centro Cultural Hallyu- Rua Guarani, 149 – Bom Retiro – SP)에서 한인차세대 리더 발족식이 거행됐다.

차세대 리더 대회란 ACP – FLC Brasil (Associação de Cooperação de Participantes do Future Leaders Conference Brasil)는 재외동포재단의 추진으로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했던 사람들의 협력 교류 단체이다.

이번 한인 차세대 리더 발족에 초대회장을 맡게 된 김유나 회장은 정식 출범을 위해 모든 서류를 정식화 해서 등록을 마친 상태다.

FLC – Future Leaders Conference 대회는 1998년 처음으로 외국에 사는 한인 차세대 30명을 선두로 한국으로 초청해 행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대회는 2017년 11월 6일에서 10일까지 제20차 차세대리더대회로 더 큰 규모로 더 많은 인원(120명)을 초청하여 이루어질 것이며, 브라질에서는 7명의 인원이 참가하게 된다 (전참가자 3명 + 신규 참가자 4명).

2016년 첫모임을 시작으로 브라질 사회에  정식출범과 동시에 등록하여 모든 서류를 끝냈으며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 회장단으로는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제1회 행사로는 브라질 한인 차세대가 모여 한인사회에 기여한 한인을 선정하여 노고와 경의를 표하고자 “FLC브라질 한인차세대 한국외교관상”을 수여한다.

한인 차세대 리더 회장단에는 회장 : 김유나(작가) , 부회장: 홍까따리나 (리포터) , 부회장: 우영호 (변호사) , 부회장: 김유리 (사업가) , 회계: 김유민  (디자이너) , 총무: 노승하 (치과의사) , 자문위원: 주성호 (의사) , 자문위원: 김윤정 (검사) 이상이다.

첫 프로젝트 추진으로는 ‘ FLC브라질 한인 차세대 한국 외교관 상’ 을 계획하고 있다.

브라질 한인 차세대가 모여 한인 사회에 기여한 한인들에 대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자 “FLC브라질 한인차세대한국외교관상”을 수여는 행사이다.

대상으로는 브라질 한인 사회에 기여를 하신 한국에서 파견 나온 외교관이나 한인이다. 기간은 1년에 한번 수여하게 되며 내용으로는 감사패,  기념품 (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선정 방법은 추천을 통한 온라인 투표 후ACP – FLC Brasil 임원이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수상의 목적은 브라질 사회에서 성공한 한인 차세대에 networking활성화시키면서  앞으로 다음 세대들에게 발판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김유나 회장은 전했다.

주성호 자문위원은 FLC 과정을 오래전 수여한 바 있으며 이번 브라질 결성에 자문을 맡아 참석해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결성이 이름으로만 남기는 단체의 활동이 아닌 업적을 쌓아나가는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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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