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파울로 지회(회장 이태석PEDRO-이하 옥타)에서는 8월 28일(월 19:00) 한인 언론사를 초대한 가운데 이번에 개최되는 ‘강원도 무역 사절단 수출 상담회’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태석 회장, 김상준 차세대회장, 박현도 사무처장, 이준호 회원과 4개 언론사가 참석했다.

왼편부터 이태석회장, 김상준 차세대회장, 박현도 사무처장, 이준호 옥타회원

 

김상준 회장(옥타 차세대)은 옥타의 활동에 대한 요약으로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시장의 변화와 차세대(만 21세-39세)의 니즈(needs)에 맞추어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 및 해외 현지 사이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14년 동안 많은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구조를 만들어 이행하고 있다.”고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강원도 9개사의 무역 사절단 방문으로 업종 별로는 기초화장품, 산업용 베터리, 여성생리대, 사료첨가제, 커피(원두 및 프렌차이징), 의료기기(초음파 지방흡입기)가 소개된다.

박현도 사무국장(옥타 상파울로)은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 2016년 10월 28일 강원도 테크노 파크와 옥타 상파울로 사이헙무협력 MOU를 체결 후 2017년 4월 20일 강원도 테크노 파크의 주최로 강원도 홍천 대명 리조트에서 개최 된 ‘세계 한인 무역인 초청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이태석 지회장 그리고 김상준 차세대 대표가 참석하여 강연 및 수출 상담회를 수행 하였습니다. 이후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강원도 테크노 파크는 9개의 강원도 중소기업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로를 시작으로 파라과이 델에스떼 그리고 멕시코 시티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 합니다.  수출 상담회의 시작은 상파울로이며 옥타 상파울로의 기획 및 총괄로 8월 30일 루스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실무는 옥타 상파울로의 차세대 팀에서 맡아 호텔 및 행사장 예약 시장조사 일정 및 동선 기획, 중소기업과 상담을 원하는 현지 바이어 섭외까지 모두 수행했다고 이준호 회원은 덧붙였다. 늦깍이 회원으로 들어간 이준호씨는 옥타에서 열리는 컴퍼런스에 참석하고 나서 자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침체 되어 있는 자신으로부터 탈피하고 도전과 창조적 이념을 가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나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수많은 성공 신화가 곧 자신의 이야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받아들인 결과 큰 성과를 내며 당당하게 옥타의 신화에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씨는 한인 청년들이 더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인 사회 내에서 자극 받을 일이 없는데 무슨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 또한 시도해 보지 않고 남들의 기준에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다. 그렇기에 앞으로 있을 차세대 무역스쿨에 많은 참여를 통해 자신의 견적을 내보는 중요한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유했다.

이태석 회장(옥타 상파울로, 세계 한인 옥타 차세대 위원장)은 이번 강원도 무역 사절단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한국과의 무역에 가교 역할을 이뤄낼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이번 상담회를 준비한 옥타 차세대(회장 김상준)들의 중추적인 업무를 통한 성과와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무역 스쿨로 경제의 지반을 다지는데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예전과 달리 새로운 업종에 눈을 돌리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수출입 관련 상담에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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