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한인 사회와 브라질 사회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는 평가 속에 상파울로 시의회가 홍영종 총영사(상파울로총영사관)의 외교술에 감탄하고 있다.

2017년 9월 4일(월17:00) 상파울로 총영사관 접견실에서 공로패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번 공로패는 Aurelio Nomura 상파울로 시의원이 주도하여 홍영종 총영사에게 전달하게 됐다. 공로의 내용으로는 40주년을 맞이하는 상파울로시와 서울시의 자매결연 채결과 브라질과 한국 간의 우호관계를 비롯한 문화, 통상, 외교적 협력 증진에 기여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윤전, 오치준 행정관의 사회로 모든 식순을 진행한 가운데 전달된 공로패 전달식에는 김요진 한인회장, 제갈영철 전한브교육협회장, 주성호 평통회장, 고대웅 재향전우회장과 영사들이 참석 했다.

 

홍총영사는 금번 ‘한국문화의 날’을 위한 전반적인 행사 유치에 큰 역할을 감당했다. 그 외에도 리틀 서울 조성에 관련해 시의회와 협상하는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 주재상사들과의 중간 역할을 통해 기업의 참여도를 도왔다. 시의회와 한인 사회에 간의 관계 유지를 위한 다방면의 주선을 이끌었고 결국 친한파로 회유해 한인들의 보호와 협력 계선에 도움이 되도록 한  공로가 크다.

 

홍영종 총영사는 “ 이번 공로패는 저에게 주는 것이 아닌 한인들에게 전달하는 공로인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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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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