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2017.11.16.(금) 한인상징물 조성위원회(위원장 고우석) 관계자 및 후원자를 총영사관저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는 2017.11.14.(화) 17:00 Joao Doria 시장 및 관계국장들과 상징물조성위원회 관계자 및 김요진 한인회장 등 한인대표와 주재상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파울로 시청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한인상징물 설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루스 공원 인근 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소개하였다고 소개했다.

Joao Doria 상파울로 시장은 한인상징물조성사업 프로젝트에 대해 큰 관 심을 표명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관계국장에게 허가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고 발표했다.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위원장 고우석)는 12월초 한인상징물 설치 예정 장소인 루스 공원 앞 교차로(R. Ribeiro de Lima와 R. Prates 건널목)에서 한인상징물 설치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인 상징물이 설치되면 동포 밀집거주지역인 Bom Retiro가 한인타운으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이며,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보다 더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 현재까지 상징물조성사업에 8만불(미불) 이상의 동포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더 많은 한인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총영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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