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한인기독합창단(단장 박광호)이 11월 26일(일16:00) 순복음상파울로교회에서 창단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은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 됐다. 첫 파트에는 가곡으로 짜여져 고국에 대한 향수를 전했다. 보리밭을 시작으로 가고파/ 독창 김수철, 그리운 금강산 /독창 이주연, 선구자/ 독창 노성일, 아리랑/ 장구 나경애, 내마음의 강물/ 독창 김나래, 거룩한 성전/ 동양선교무용단의 무용으로 선보였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하나님의 사랑’ 을 김나래 소프라노가 독창했으며 ‘다시사신 갈릴리’ 를 강혜령 소프라노가,  독창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박광호 테너가 독창했으며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드니’ 곡을 합창했다. 이어 현악 앙상블 ‘Eine Kleine Nachtmusik Allegro’와 Gabriel’s Oboe 곡을 연주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할렐루야 감사하세’ 곡을 김수철 테너의 독창과 장구 나경애씨가 , ‘주님을 신뢰해’ 곡을 오미영 소프라노와 이현철 베이스가 마지막 곡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아쉬운 공연에 앵콜이 이어졌다.

브라질 한인 기독합창단의 구성과 이날 행사에 참여자들.

단장 : 박광호, 지도목사 : 박지웅, 지휘자 : 이혜령, 부지휘자 : 김나래, 반주자: 박현주, 부반주자 : 이수연.

 

소프라노

강혜령, 김강해, 김나래, 김수정, 김연희, 김정희, 배유정, 배희정, 백재은, 백현영, 신조아나, 오미영, 오선영, 이미경, 이종애, 이주연, 전양순, 정영심, 최경숙, 최승경.

 

알토

김순옥, 나경애, 박혜진, 손점모, 이수연, 이영숙, 유지연, 장정희, 조복희, 차재향, 최연희, 최영희, 최진옥, 홍혜정.

 

테너

김수철, 노성일, 박광호, 손성기, 이진수, 장성택, 전무성, 정인교, 차영덕, 한승렬

 

베이스

김한호, 박휘배, 이익형, 이현철, 이훈, 정연웅, 홍은표

 

장구 : 나경애, 미디어 : 이성진, 포어번역 : 김혜정, 의상 : 오선영, 김정희, 오케스트라 편곡 : 박현주, 플룻 : 신조아나, 오보에 :Geniziane Siouto, 팀파니 : Rosangela Rhafaelle,  현악 앙상블.

 

동양선교무용단 : 박현정, 이주숙, 황은덕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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