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뉴스 미디어] 2017.12.01

 

한인 사회에 많은 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홍넬손 변호사(HONG법무법인 대표)가 ‘브라질 근로자당(PTB)’에 CAMPOS MACHADO당대표와 함께 주하원의원에 출마하기로 했다.

 

브라질근로자당 대표 깜뽀스 마샤도 상파울로 의회 의장은 홍넬손씨와의 만남에서 한인 사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사회를 위한 노력에 더 큰 힘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또한 한인 사회에 정치인이 꼭 필요하며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해 또한 이민자 한국인들을 위해 일할 일꾼이 반드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이면서 함께 일하기를 바란다고 출마 권유를 전했다.

 

깜뽀스 당대표는 지난 11월 27일(월)당대회에서 PTB-ORIENTAL를 당내에 편성했으며 한국 대표자로 홍넬손 씨를 임명한바 있다.  홍넬손씨는 2017년 시의원(PPS-SP소속)에 도전한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당에서 영입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주의원 출마에 김요진 한인회장이 적극 지지했으며 한인 사회에 차세대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권고 했다.

홍넬손은 “한인 사회에 많은 일을 겪으면서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의무감이 커졌습니다. 어려운 일에 닦칠 때마다 ‘왜 내가 해야 하나, 왜 나지?’ 라는 의문도 던졌습니다. 누군가 더 유능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꺼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결론은 누구든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면 그 분이 더 큰 일을 감당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제가 나서는 이유는 아직 그런 사람이 나서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정치하는 일이 무엇인지 배워 가려 합니다. 제가 정치 속에서 하려는 목적과 일은 제 주위에 사람들을 지켜주고 그들이 바라는 사회를 함께 건설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아침에 정치인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꼭 정치인이 되어야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지금 저에게 처한, 맡겨진 일을 통해 제 목적을 향해 뛰려 합니다. 그리고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꾸준히 해 보려 합니다. 우리 한인분들을 대신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는 한인 사회에서는 하나의 힘을 모아 지지하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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