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1. 29

 

홍넬손 변호사의 주도로 순찰 자전거 14대의 기증이 있은 후 작년 3월 8일부터 봉헤찌로 패션 거리의 자전거 순찰이 진행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3군경 측 TENENTE –PALACIO 책임자는 오랜 순찰로 인해 현재 6대만이 순찰을 돌고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움을 요청해 왔다.

 

1월 29일(월) 홍넬손 변호사는 자전거의 상태를 확인 차 13군경 분부를 방문 하였으며 이곳에서 순찰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전해 들었다. 또한 지속적인 순찰의 중요성에 의견을 나눈 홍넬손 변호사는 멈추지 말고 한인 사회를 위해 수고해 줄것을 부탁했다. 13군경 측은 현재 문제의 자전거 수리비를 요청한 상황이다. 홍넬손 변호사는 앞으로 순찰이 지속 되는 한 계속 수리가 필요할 것이기에 고정적으로 매달 점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에 해당되는 경비를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군경 측에서 알아본 자전거 가게를 직접 방문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것까지 마무리 했다. 혼잡한 의류 상가에 자전거 순찰은 가장 효율적이며 예방은 물론 소매치기나 도둑 검거에 큰 성과를 올렸다.

 

13군경 측은 한인 사회에서 가지는 지원과 관심은 이례적이며 호의적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경찰들과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한인들에 대한 좋은 감정이 타 지역의 군경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군경들의 몸 무게가 만만찮기에 하루 반나절 이상 운영되는 자전거의 파손에 타당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14대의 순찰이 원활하게 운영된다면 특히나 기승을 부리는 핸드폰 도둑의 피해와 소매치기뿐 아니라 일반 자전거들과 차량들의 안전 운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더해 앞으로 봉헤찌로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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