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3. 17

 

봉헤찌로에서 활동하던 아파트 털이범 조직원들이 16일 검거 됐다. 제 2경 제라우도 경관은 ‘여전히 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조직들이 늘어나 범행이 이어지고 있다.’ 고 상황을 전했다. 더군다나 이번에 검거된 범인들은 봉헤찌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동양인의 얼굴을(Kevin de — JIN) 가진 조직원을 앞세워 한인 가족이라고 소개하며 당당하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군경이 사용하는 무전기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들과 연결된 조직원들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인들 중 피해가 상당수임에도 불구하고 신고나 접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고가 이뤄져야 해당 지역을 수사해 범인의 정보를 알아내고 순찰을 강화 할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범인들도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신고를 하지 않다는 이유를 꼽고 있다.

제라우도 경관은 범인이 풀려난다 해도 얼굴을 기억하면 제2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 할 것을 당부 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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