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4.04

 

김학유 총영사와 강경랑 영사가 4일 브라스에 위치한 새벽 시장을 방문했다. 한인 상인들과 인사하며 동향을 살폈다. 새벽 시장이 형성 되어 건물로 구성된 곳은 대략 20여개, 예전과 달리 중국인들이 대부분 가게를 운영하는것으로 알려 졌다. 그 보다 도로길을 점거하며 좌판 시장을 이룬 모습이 더 새벽 시장에 걸맞게 느껴진다.

도로 좌판은 볼리비아인들이 더 많이 눈에 띄며 저가 제품을 확인 할 수 있다.

1월 말경 본사의 취재 때와 별 다른 변화는 없었으나 오히려 한인들의 분포도는 제한적인 것으로 보였다. 김총영사는 한인 사회에 경제 타격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와 같은 현장 답사를 통해 대안을 찾고자 하는 등 적극적인 활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직면한 경제 위기를 풀어보고자 모임 주선을 논의 하기도 했다.

 

김학유 총영사는 이날 시찰을 통해 그동안 말로만 듣던 내용을 실제로 확인해보니 많은 생각이 정리가 되었으며 이러한 문제를 좀더 많은 상인들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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