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5.17

기획취재

13일 제 2경찰서에서 신고 접수를 하는 중 같은 시각 방장을 비롯해 허위사실유포자들의 대거 단체방 퇴거가 이뤄졌다. 이유가 무엇일까? 떳떳하고 확고하던 자들의 퇴실은 자신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내용으로 봐도 되는 것인가?

그동안 일방적 한인회와 본 탑뉴스를 공격해온 유포자들은 과연 공정성을 내세울 수 있는 것인가? 어떤 보도를 더 신뢰하냐는 본인들의 의사가 맞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와 한쪽의 일방적인 보도만 믿고 상대를 비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더군다나 뒤에 숨어 막말로 치명적인 인신공격을 하는 것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처음 아이디 ‘시나위’가 올린 내용을 뒷바침하듯 ‘사오정’ 자신의 친구인 제1경찰서에 하파엘이라는 경찰을 통해 들은 내용이라고 주장하였으나 2경찰서 까를라 서장에 의하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봉헤찌로 관할인 제 2경찰서 까를라 서장과 담당관인 에드슨 경찰이 직접 룸 현장을 급습했으며 시나위의 주장은 결코 잘 못 된 것이라고 경찰 담당자는 밝혔다. 

사오정에 말대로라면 1경찰서에 사복경찰인 하파엘을 통해 친구인 사오정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사오정의 주장이 거짓인 걸 정보방에서 인정해야 할 것이다. 만약 하파엘이란 경찰이 존제하더라도 홍회장이 룸에 가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2경찰서를 통해 확인 된 바다.

또한 신고 당일 13일, 누군가가 저들에게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같은 시각에 갑자기 퇴실한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제보 받은 카톡 내용을 보면 Jung1이 먼저 퇴실하자 다들 이유를 물었고, 그 뒤 마왕이라는 아이디가 따라서 퇴실 했고 줄줄이 퇴실 했다. 당시 경찰서에 있던 한인회 임원들에게 걸려온 외부 전화에서 정보가 유출 되었는지 확인 해 추적해 볼 것이다.

또한 본 취재진은 이날 룸방에서 연행된 한명과 통화를 했으며 홍넬손 회장은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취재 결과 얼핏 홍회장과 비슷한 머리모양과 외모 그리고 옷을 입은 남성으로 오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상황을 종합해 본 결과 누구를 통해 이 이야기가 와전 되었는지 알 수 있었으며 이들은 비슷한 사람이 홍회장으로 믿고 있었던 가운데 유포한 것으로 정황이 드러났다.

마왕과 사오정은 동일인으로 밝혀졌으며 방장인 Jung1 (Jung2)의 신원이 경찰서에서 밝혀졌다. 그러나 사실적 이번 허위 사실의 내용을 제공한 인물이 있다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그 인물에 대한 추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번 허위 사실을 제공 받은 가운데 톡방에서 공론화 시켰으며 그것을 다시 언론사에 제보하는 모양새로 자연스러운 보도를 유도 한 것으로 밝혀 졌다. 그 시점인 13일 금요일에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가운데 유포자들은 톡방에서 퇴실 했다. 그 후 방장인 Jung2는 다시 들어와 순순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으며 캡쳐 되어 제보 됐다.  현재 제보를 받은 가운데 정확한 두 가지 사항을 확인 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ㅇ 닷컴 자유게시판에 아이디 ‘개 돼지’의 추적도 17일 신고 및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현재 2경에서 전달한 내용으로는 사오정이란 아이디와 같은 인물일 수 있다는 의견만 전달 받은 상황이다. 그러나 사이버 수사대 Crimes Cibernéticos에서 정식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포자들이 언론사에 제보 했다는 언급에 따라 현재 각 언론사들에게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 

본 취재진은 한인 사회에 있는 카톡방에 단 한곳도 속해 있지 않다. 그 이유는 굳이 설명할 이유는 없겠지만, 얼굴을 감춘 채 인신공격과 막말, 싸움, 비방이 현존한 곳이 카톡방이기에 오래전 퇴실 했다. 물론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간에 도움이 되는 공간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존중 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그렇지 못한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각 단체장들이나 언론사들 모두 자신의 회사와 얼굴을 드러내고 일하는 만큼 책임을 지고 있다. 또한 욕도 먹고 있다.

이제 단체방에 대표들도 입장 표명을 한 만큼 본인들의 얼굴을 드러내 주기를 요청하고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기 바란다. 이미 파악을 하고 있으나 자발적 책임 있는 행동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

오다 가다 듣는 카톡방의 이야기가 얼마나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 내용들일까? 이 모든 것이 언론사가 바르게 하지 못했기에 나타난 결과인 것을 인정 한다. 더 이상 동요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하기를 부탁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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