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2.12.29
 
26ª Festa do Imigrante가 이민박물관 (Museu da Imigração)에서 12월 17,18,19 일 (3일간 30개국의 문화 공연 및 워크샵, 먹거리, 전시등) 열렸다.
“이민자문화축제” 행사는 매년 6월경에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유엔이 지정한 세계 이민자의 날인 12월에 개최하게 되었다.
각국의 문화가 소개된 가운데 한국전통무용연구소의 순서가 18일 토요일 저녁으로 한국을 대표해 한국전통무용의 공연이 가장 돋보였다.
올해 무대의 특징으로는 각 나라 순서가 있을때마다 무대를 중심으로 둘러진 LED 배경화면에 그 나라의 국기가 펄럭임과 동시에 나라이름이 순서내내 소개됨. 최고의 음향시설과 조명, 무대로 격조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에서는 8세~73세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단원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우리 한국문화를 빛내고 알리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관객 및 주최측의 반응에서 무용연구소의 첫 순서로 부채춤이 시작되자 조용하던 관객들이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무대앞으로 전진했다. 관람객인 Giovani는 다른나라들의 공연을 거의 다 보았지만 한국공연이 최고였다며 칭찬을 아씨지 않았다. 또한 공연후에 학생 어머니에게 무대사회자가 따로 얘기하기를 지금까지 본 무대중에 가장 아름답고 활기차며 특히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에 너무 깜짝 놀랐다고 너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 전했다.
공연을 마치고 그 다음날까지 무용연구소 인스타그램 sns 으로 축하메세지들과 함께 관객 본인들 스토리에 공연영상들을 올려주어 인기를 짐작케했다.
이 공연으로 팔로워수가 단번에 30명 이상 늘어났다고 이문희 소장은 전했다.
순서 하나하나 마칠때마다 환호성과 함께 박수로 화답해주었고, 한국팀인 한국전통무용연구소의 화려한 무대가 이 행사의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해 주었다며 주최측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공연후에 주최측의 무용연구소 소장 인터뷰 요청으로 한국무용순서 사회를 맡았던 김범진씨의 통역과 함께한 인터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문희 소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색감의 한복을 비롯해 장신구나 부채, 한삼, 북등의 전통 소품까지 다양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보여줄수 있는 분야가 특별히 한국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문화의 그 영향력과 감동은 다른나라 문화속에서도 빛나고 특별하다는것을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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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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